Tasting Note
바로사 밸리의 화려함과 부드러운 쉬라즈를 담아냈다. 딥 루비 색깔에 커피, 카시스, 다크 초콜릿, 고추, 후추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달콤한 레드베리와 체리의 맛과 함께 아니스, 초콜릿, 스파이시의 맛이 두드러진다. 타닌은 탄탄하고 부드러우며 무게감이 있고 지속력도 긴 와인이다.
Winery Story
캐슬러(Kaesler) 와이너리는 1893년, 캐슬러 패밀리에 의해 시작되었으나 1968년 이후로는 캐슬러 가문에 속해 있지는 않다. 그 후 몇번의 변화를 거쳐 현재 스위스 은행가와 와인메이커 레이드 보스워드와 그의 아내 빈디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보스워드의 많은 경험은 와인을 통해 잘 나타나고 있으며 쉬라즈, 그르나쉬, 무베드레가 심어진 24 헥타르의 포도밭 중 쉬라즈는 1893년 심어진 그 나무 그대로 현재에도 생산되고 있다. 그르나슈와 무르베드르 역시 1930년 새로 심어져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척박한 토양에서 오랜 시간을 견뎌온 포도나무들은 최상의 인상적인 포도들을 생산 해 내며 그 결과 아로마틱 하고 매우 파워풀 한 와인이 만들어진다 그 역사와 훌륭한 와인들로 인해 오늘날 바로사밸리의 아이콘 와인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로 수출되며 올드 바인의 명성을 세계로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