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 Information
셰리는 생산연도가 다른 와인 숙성통을 피라미드처럼 층층이 포개어 놓고 오래된 와인에 새로 만든 와인을 계속해서 섞어주는 독특한 양조법 솔레라 시스템(Solera System)으로 만든다. 해마다 다를 수 있는 맛과 품질 차이를 최소화하는 스페인의 전통적인 양조 방식이다.
Tasting Note
햇볕에 자연건조한 포도로 양조해 미국산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했다. 진한 갈색을 띠고 있으며 잘 익은 무화과, 포도의 향이 풍부하다. 솔레라 시스템에서 12년 숙성해 달콤한 맛의 균형이 잘 잡혀 있으며 벨벳처럼 부드러운 감촉이 우아한 스타일이다.
Winery Story
보데가스 루스토(Lustau)는 1896년 호세 루이즈 베르데호(Jose Ruiz-Berdejo)라는 알마제니스타(Almacenista, 와인이나 머스트를 사서 자신의 양조장에서 숙성해 대량으로 중간상에게 납품하는 셰리 생산자)가 처음 시작한 와이너리다.
1920년 에밀리오 루스토(Emilio Lu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