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 Information
- '레 오르메'는 이탈리아어로 '발자국, 발자취'라는 뜻이다. 바르베라 다스티 레 오르메가 이러한 애칭을 얻게 된데이는 미켈레 끼아를로가 처음으로 출시한 와인이며, 그들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아온 아주 특별한 와인이기 때문이다.
- 끼아를로는 약 60여 년에 걸쳐 바르베라 다스티를 생산해왔다. 그 중에서도 레 오르메 2006 빈티지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Big 4 매체(로버트 파커, 와인 스펙테이터, 감베로 로쏘, 디켄터)의 Best Buy로 동시에 선정되었다.
- 일반 바르베라 다스티 수페리오레 급의 숙성 기간은 오크 숙성 6개월을 포함한 14개월이지만, 레 오르메의 경우 3개월의 오크 숙성을 포함해 최소 16개월간 숙성시켜야하는 '16 Mesi' 바르베라 다스티이다.
Tasting Note
바르베라 다스띠 수페리오레를 모던하게 해석한 와인이다. 오크와의 접촉은 최소화하되 전체 숙성 기간을 늘려 체리, 라즈베리, 블루베리의 과일 아로마가 굉장히 풍부하다. 민트, 박하 등의 느낌과 함께 아이언(쇠), 흑연의 노트가 자칫 심플할 수도 있었던 와인에 재미를 더한다. 어떤 음식과도 좋은 매칭을 보여주는 모던한 스타일의 바르베라이다.
Winery Story
미켈레 끼아를로 (Michele Chiarlo) 와이너리는 1956년 바르베라 다스띠(Barbera d';Asti) 생산의 중심 지역인 칼라만드라나(Calamandrana)에 지금의 소유주에 의해 설립 되었다. 이 와이너리는 좋은 포도원을 사들이고, 바롤로(Barolo)와 가비(Gavi) 지역에 두 개의 저장고를 건설 하는 등 점차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소유자는 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포도원을 찾아내어 사들였으며, 정성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다. 이는 최상의 와인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철저한 계획 아래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이 와이너리는 최고급 와인이 생산되고 있는 지역에 60 헥타르 (약 18만평)의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와인으로는 라 꾸르뜨 바르베라 다스띠 ";니짜"; DOC(La Court Barbera d';Asti ";Nizza"; DOC), 바롤로 쎄레끼오 엔드 까누비 DOCG(Barolo Cerequio and Cannubi DOCG), 몬떼르마레또 꼰따끄 몬페라또 DOC (Montermareto Countacc Monferrato DOC) 가 있다. 다른 52 헥타르 (약 16만평)의 포도원들은 장기 계약을 하고 운영된다.
바르베라 다스띠(Barbera d’Asti)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가스뗄누오노 깔세아에 자리잡은 알루피 주식회사는 매우 뛰어나서 최근 들어, 니짜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한 20 헥타르의 바르베라 포도원과 함께 바르베라 다스띠 DOC에 등급 되었다. 라 꾸르뜨(La Court)의 농장은 최상품질의 바르베라 다스띠를 생산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와이너리이다. 미켈레(Michele)의 두 아들인 마케팅 이사 알베르토(Alberto) 와 양조학자 스테파노(Stefano)는 이 와이너리를 새롭게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