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 Information
- 가비 레 마르네는 이탈리아 토착 화이트 품종인 코르테제 100%로 만들어진 와인이다. 코르테제는 '하얀 네비올로'로 불리울 만큼 플로럴한 노트가 매력적인 품종이다. 레 마르네는 이탈리아어로 이회토를 뜻한다. 이회토는 물을 잘 머금는 서늘한 진흙토이면서도 석회석이 고루 섞여 있는 독특한 토양이다. 덕분에 포도가 산도를 유지하며 서서히 익어가고, 품종 특유의 복합적인 향이 잘 드러나게 된다.
- 가비 레 마르네는 피에몬테만의 전통적인 방식인 50 헥토리터의 큰 오크통에서 12일간의 발효 과정을 거친 후 2달간 숙성되며 3개월간의 추가적인 병 숙성을 통해 안정화된다.
- 2015 빈티지는 세계 3대 와인 평론가 중 한 명인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진정한 가비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Tasting Note
상큼하게 톡 쏘는 듯한 라임 캐릭터와 함께 달달한 멜론, 하얀 봄꽃의 신선한 아로마가 주를 이룬다. 입 안에서는 흰 복숭아, 청사과 등의 과실 향이 조금 더 올라오는 동시에 청량한 미네랄리티는 물론이거니와 세이지와 토스티한 아몬드 노트 또한 느낄 수 있다.
Winery Story
미켈레 끼아를로 (Michele Chiarlo) 와이너리는 1956년 바르베라 다스띠(Barbera d';Asti) 생산의 중심 지역인 칼라만드라나(Calamandrana)에 지금의 소유주에 의해 설립 되었다. 이 와이너리는 좋은 포도원을 사들이고, 바롤로(Barolo)와 가비(Gavi) 지역에 두 개의 저장고를 건설 하는 등 점차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소유자는 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포도원을 찾아내어 사들였으며, 정성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다. 이는 최상의 와인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철저한 계획 아래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이 와이너리는 최고급 와인이 생산되고 있는 지역에 60 헥타르 (약 18만평)의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와인으로는 라 꾸르뜨 바르베라 다스띠 ";니짜"; DOC(La Court Barbera d';Asti ";Nizza"; DOC), 바롤로 쎄레끼오 엔드 까누비 DOCG(Barolo Cerequio and Cannubi DOCG), 몬떼르마레또 꼰따끄 몬페라또 DOC (Montermareto Countacc Monferrato DOC) 가 있다. 다른 52 헥타르 (약 16만평)의 포도원들은 장기 계약을 하고 운영된다.
바르베라 다스띠(Barbera d’Asti)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가스뗄누오노 깔세아에 자리잡은 알루피 주식회사는 매우 뛰어나서 최근 들어, 니짜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한 20 헥타르의 바르베라 포도원과 함께 바르베라 다스띠 DOC에 등급 되었다. 라 꾸르뜨(La Court)의 농장은 최상품질의 바르베라 다스띠를 생산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와이너리이다. 미켈레(Michele)의 두 아들인 마케팅 이사 알베르토(Alberto) 와 양조학자 스테파노(Stefano)는 이 와이너리를 새롭게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