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 Information
-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발효 후 빈티지에 따라 8~10개월 간 오크 배럴에서 숙성한다. 연간 8천병 생산한다
- 샤또뇌프 뒤 빠쁘는 ‘교황의 새로운 성(New Castle of the Pope)’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13세기 교황권이 쇠퇴하면서 교황 클레멘스 5세가 처음으로 아비뇽에 교황청을 지었으며 이를 아비뇽 유수라고 한다. 당시의 기록에 의하면 이미 이곳엔 천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었고 300헥타르 가량의 포도밭이 조성되어 있었다. 이때부터 교황들은 이 마을의 와인을 공식적으로 세례나 미사에 사용했으며, 이 때문에 ‘교황의 와인’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Tasting Note
파워풀하면서도 프루티한 캐릭터를 가진 화이트 와인이다. 흰 과일의 진한 아로마에 구운 빵, 벌꿀 같은 향이 덧대어지며 크리미한 텍스쳐를 즐길 수 있다.
Winery Story
도멘 기 무쎄는 론 밸리에 끌로 생미셸을 포함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 Olivier와 Franck Mousset는 이 와이너리를 경영하고 있는 4대째 와인메이커들이다. 이들은 와이너리와 포도밭 간의 연대를 끈끈하게 하고 와인의 맛을 한층 끌어 올렸다. 그들은 자신들의 철학과, 에너지를 모든 포도나무와 양조 탱크, 배럴에 담아 최고의 와인을 양조한다.
도멘 기 무쎄는 샤또뇌프 뒤 빠쁘를 주로 만드는 끌로 생 미셸 라인업 및 데일리로 마시기 좋은 꼬뜨 뒤 론, 꼬뜨 뒤 론 빌라쥐 등 남부 론을 대표하는 다양한 와인을 만들고 있으며, 전세계 다양한 품평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