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 Information
- Sauternes AOC(AOP), Premier Cru(1등급)
- 25% 새 오크통에서 18개월간 숙성
Tasting Note
사과, 파인애플, 열대과일, 꿀의 향이 짙게 풍기며, 신선한 복숭아, 살구 및 레몬 등의 과일 향과 함께 꽃 향기가 입안에 가득하게 느껴진다. 부드럽고 균형 잡힌 산도, 입 안 가득히 잘 익은 과일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Winery Story
샤또 리유섹 (Chateau Rieussec) 의 이름의 유래는 이껨(Yquem)과 리우섹 사이에, 여름이면 자주 말라붙는 조그마한 개울이 흐르는데 이 개울에서 착안하여 '개울(Ruisseau)'을 뜻하는 단어와 '말라 붙은(Sec)'을 의미하는 형용사와 결합해 'Rieussec'이 되었다고 주장하는이도 있다. 어떤 이는 잘 웃는 사람이란 뜻의 무슈(미스터) 리유(M.Rieu)라고 부르는 소유주가 있었는데 이 이름에서 유래된 것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샤또 리유섹은 해발 76미터의 견고한 사암, 자갈, 점토와 석회석으로 된 조그마한 언덕에 부속 건물과 더불어 간소한 1층 농가로 구성된 작은 농원이지만 세계 최고의 와인이 된데에는 역시 장인정신을 가지고 만드는 주인의 노력을 뺄 수 없다. 찬란한 금빛의 색깔로 대단히 잘 농축된 다차원의 와인으로 말린 살구, 다즙의 잘 익은 서양 배, 달콤한 파인애플, 대추 야자열매와 건포도 향이 진한 소떼른의 훌륭한 최고 수준의 스위트 화이트 와인이다.
샤또 리유섹은 디저트로 유명한 소테른 지역의 1등급 그랑크뤼 포도원으로, 라피트 로칠드 그룹에서 1984년에 구입한 포도원이다. 샤또 디켐에 바로 이웃한 리유섹은1855년 그랑크뤼 심사 때 이미 1등급으로 정해질 정도로 뛰어난 잠재력을 지녔으나 두 번의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황폐화 되었다. 하지만 라피트 로칠드 양조팀의 부단한 노력에 의해 이제는 종종 샤토 디켐보다 더 좋은 와인을 만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