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꽁 와인의 전통을 상징하는 망세이가 탄생시킨 신선하고도 섬세한 풍미의 샤도네이이다. 매년 뛰어난 가성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화이트 와인이다.
1929년에 설립된 망세이는 부르고뉴의 마꽁지역을 대표하는 베스트 밸류 부르고뉴 생산자이자, 미국시장에서 높은 장악력을 보여주는 와이너리입니다.
소규모 농가가 모여서 주유소 창고에 회사를 설립했던 ‘와인 조합’인 셈인데요. 농가는 생산에 포커스를 맞추고 영업사원을 따로 두는 식으로, 이러한 와인 조합은 현재 유럽 마이너 와이너리에서 활발히 생기는 중이라고 합니다. 직접 와인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부르고뉴 도멘 80여 곳의 와인을 보관하는 셀러 역할을 담당해 뛰어난 관리 능력을 인정받으며 소규모 도멘들의 수출 장려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망세이의 와인은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피노 누아, 샤도네이를 기본으로 삼으면서도 부르고뉴 와인 고유의 섬세함을 정석 그대로 표현하고 있으며, 일반 부르고뉴 와인보다 훨씬 풍성한 과실의 풍미와 감칠맛으로 다양한 음식과 탁월하게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