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 Information
- 로제 와인의 풍미와 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메를로 품종을 선택했다. 해발 3,000미터 가까이에 있는 마이엘라(Maiella) 산기슭에서 생산된 덕분에 와인 아로마의 구조감과 우아함이 특징이다.
- ‘Night Harvest’ 의미의 깔라렌따(Calalenta)라는 와인명처럼 포도는 기온이 서늘한 밤에 손 수확
-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30일 동안 리(lees) 숙성과정을 거치며, 청칭 및 여과 후 병입
Tasting Note
프로방스 스타일로 매우 옅은 핑크 로제 와인이다. 딸기, 수박, 장미 꽃잎의
신선한 향이 인상적이며, 과일과 조화를 이루는 상쾌한 산도와 밸런스가 탁월하고, 기분 좋은 미네랄 터치를 지닌 와인이다.
Winery Story
판티니 그룹(Fantini Group)은 500년전 유럽 왕실의 와인을 공급하던 파네세 가문의 역사를 바탕으로 까밀로 드 율리스는 최고 경영자 발렌티노 쇼티(Valentino Sciotti)와 젊고 실력 있는 양조가인 필리포 바칼라로(Filippo Baccalaro)와 인연을 맺으며 1994년에 선립된 와이너리이다. “Premium quality wine starts with premium quality grapes” 라는 철학으로 20년 가까운 긴 시간 동안 최상의 포도재배와 고품질의 와인생산을 위해 쏟아낸 세 남자의 열정과 집념은 이탈리아 남부 와인의 대성공을 이끌며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판티니 그룹은 오늘날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와인 가이드 중 하나인 루카 마로니(Luca Maroni)의 “최고의 이탈리아 와인(Annuario dei Migliori Vini Italiani)”에서 2016년, 2017년, 2019년 3회에 거쳐 "최고의 이탈리아 프로듀서"로 선정되었고, 독일의 대표적인 와인 콩쿠르 "문두스 비니(Mundus Vini )"와 벨기에 언론인 알렝 블로이켄스(Alain Bloeykens)에 의해 "올해의 프로듀서 2017"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판티니 그룹(Fantini Group)을 대표하는 레드 와인 에디지오네 (Edizione)는 루카 마로니(Luca Maroni)로 부터 9 번이나 "올해의 베스트 와인"으로 평가되기도 하였다. 판티니 그룹은 지난 몇 년 간 “와인 스펙테이터 TOP 100”을 포함, 70개 이상의 금메달과 국제 트로피를 수상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