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 Information
12개월 프렌치 오크(60% 뉴 오크, 40% 올드 오크) 6개월 스테인레스 숙성
Tasting Note
익은 체리향, 잘 말린 건포도의 향과 맛이 나타난다. 잘 만든 리파소 와인을 마시는 느낌을 준다. 탄닌은 강하게 느껴지며 산도는 부드럽게 느껴져 입안에서 둥글게 감돌며 긴 여운을 준다.
Winery Story
펜리 이스테이트(Penley Estate)는 남호주의 쿠나와라에 위치한 역사가 있는 와인 집안이다. 펜리 이스테이트는 유명한 두 와인가문의 결합으로 탄생하게 된다. 19세기 중반 영국에서 호주로 이주해온 펜폴드(Penfold)가와 톨리(Tolley)가는 각각 와인의 생산, 판매를 하게 된다. 1947년 레지날드 톨리(Reginald L. Tolley)와 쥬디스 펜폴드(Judith A. Penfold)의 결혼으로 펜리(Penley)가 태동을 하게 된다. 1988년 그들의 딸들인 알렉산드라 톨리(Alexandra Tolley)와 레베카 톨리(Rebecca Tolley)에 의해서 공식적으로 펜리 이스테이트가 탄생하게 된다.
남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쿠나와라 지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분과 영양분이 풍부한 토양으로 덮힌 검붉은 테라로사 토양이다. 이 테라로사 토양의 길이가 16km로서 세계에서 유명한 떼루아 중의 하나로 풀바디의 묵직하고 뛰어난 레드 와인을 만들고 있다. 펜리 이스테이트는 전통적으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쿠나와라 카베르네 소비뇽과 함께 뛰어난 쉬라즈 등을 생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