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 Information
그라브의 북동쪽에 위치한 소떼른 지역은 대서양의 영향으로 오전에는 안개가 끼고 오후에는 기온이 상승하여 보트리티스 곰팡이에 취약하며 귀부병이 자주 발생한다. 소떼른은 이 곰팡이가 생성된 상태로 포도를 수확하지 않고 과숙시켜 당도가 높은 와인을 생산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asting Note
황금빛 호박색을 띠며 아카시아 꿀, 익은 두, 파인애플, 망고, 패션 프룻 등 열대 과일 아로마가 피어 오른다. 입 안에서는 풍성한 과실의 달콤함과 진한 꿀 아로마가 조화로운 와인이다.
Winery Story
크레스만 (Kressmann) 은 세계적인 브랜드이자 보르도의 대표 네고시앙 중 하나다. 시장 흐름에 발맞출 수 있는 유연한 공급과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00헥타르의 자체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보르도 전역에서 70여 개의 포도원과 계약을 맺어 연간 4천만 병의 와인을 판매하고 있다.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샤또 병입 와인 등 각 라인별로 다양성과 각각의 품질규정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피에르(Pierre)는 프랑스어로 바위를 뜻하며, 샤또 라 피에리에는 13세기에 그 이름을 따온 동명의 바위언덕 위에 설립된 전통 있는 와이너리이다. 이 영지는 생떼밀리옹의 동쪽 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1607년부터 보르도의 그랑 크뤼 샤또를 소유하고 있는 드 마르띠약(De Martillac) 가문이 소유하고 있다. 암석 위에 점토와 석회질로 구성된 이곳의 토양은 특히 품질 좋은 레드 품종의 재배에 매우 이상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