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 Information
크레스만을 대표하는 와인이며 1897년부터 생산된 보르도의 오리지널 블렌딩 예술을 담은 와인이다. 무똥 까데 보다도 약 30년 앞서 만들어진 보르도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드 와인으로 현재까지 120년이 넘는 세월동안 변함없이 이어져왔다.
Tasting Note
루비빛을 띠는 자주색 레드 와인으로, 잘 익은 과일의 섬세하고 풍부한 향과 살짝 감도는 바닐라향의 우아한 조화, 강렬한 첫맛과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으로 이어지는 여운이 뛰어난 와인이다.
Winery Story
크레스만 (Kressmann) 은 세계적인 브랜드이자 보르도의 대표 네고시앙 중 하나다. 시장 흐름에 발맞출 수 있는 유연한 공급과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00헥타르의 자체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보르도 전역에서 70여 개의 포도원과 계약을 맺어 연간 4천만 병의 와인을 판매하고 있다.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샤또 병입 와인 등 각 라인별로 다양성과 각각의 품질규정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피에르(Pierre)는 프랑스어로 바위를 뜻하며, 샤또 라 피에리에는 13세기에 그 이름을 따온 동명의 바위언덕 위에 설립된 전통 있는 와이너리이다. 이 영지는 생떼밀리옹의 동쪽 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1607년부터 보르도의 그랑 크뤼 샤또를 소유하고 있는 드 마르띠약(De Martillac) 가문이 소유하고 있다. 암석 위에 점토와 석회질로 구성된 이곳의 토양은 특히 품질 좋은 레드 품종의 재배에 매우 이상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