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 Information
- 타라파카의 그란 레세르바의 맥을 잇는 레인지로, 타라파카 레세르바 소비뇽 블랑은 와이너리가 전통적으로 ‘Cool Climate’ 지역으로 이름 높은 까사블랑카 밸리에서 수확한 포도를 메인으로 하여, 엘퀴 밸리(와인에 유질감을 부여)와 레이다 밸리(미네랄 노트 등 복합미를 부여)에서 수확한 포도를 일부 사용한다
- 칠레의 민주화와 경제부흥을 이끌면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칠레 제 7대 대통령 ‘Don Arturo Alessandri’이 사랑했던 와인으로 칠레 국내를 비롯 해외에서도 프리미엄 카테고리의 강자로 널리 사랑 받고 있다
- 약 4~6개월 동안 Lees(섬유질 등 고형성분)와 함께 숙성 진행
Tasting Note
녹색빛이 감도는 밝은 노란색에 파인애플, 토마토 잎, 감귤류의 향 등을 가지고 있다. 또한 풍부한 미네랄 노트와 입안을 가득 채우는 신선한 산도와 부드러운 목 넘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화이트 와인이다.
Winery Story
비냐 타라파카(Viña Tarapaca)는 1874년 칠레 프리미엄 산지, 마이포 밸리에 설립되었다. 당시 프랑스 포도수입 사업으로 유명했던 Mr. Don Francisco de Rojas y Salamanca는 안데스 산맥의 기슭에 자기의 이름을 딴 Viña de Rojas를 설립하여 주요 품종을 경작하여 와인을 생산했다.
이후 Viña de Rojas는 소유주인 Mr.Antonio Zavala의 이름을 딴 Viña Zavala로 불리우다가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며 1992년 칠레의 유명한 농업회사인 Fosforos 그룹에 소속되어 칠레 최대 수출 와이너리중 하나가 되었다. Viña Tarapaca는 칠레의 가장 유명한 와인산지인 마이포 밸리의 중심에 위치하여 주위로는 마이포 강이 인접해 흐르며 안데스산맥과 해안 산맥들에 둘러 싸여있어서 포도 생육을 위한 완벽한 떼루아를 이룬다. 또한, 안데스산맥의 눈이 녹아 대지를 적셔주며 뚜렷한 4계절과 여름의 건조한 날씨, 밤낮의 큰 일교차는 Tarapaca의 와인을 더욱 정교하게 만든다. 2008년 칠레 대표 와인기업 VSPT(Viña San Pedro Tarapaca S.A.)에 인수하면서 VSTP의 ‘San Pedro’와 함께 그룹의 핵심 전략 브랜드 양대산맥 중 하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