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도가 자라는 Pallino지역에서 유래된 ‘비냐 디 팔리노’는 산지오베제 100%를 사용하여 만든 끼안띠 와인

- 18일동안 발효와 침용을 거친 뒤 12개월 동안 오크통에서 에이징을 한 뒤 5~6개월 정도 병 숙성

 테누타 세테 퐁티(Tenuta Sette Ponti)는 Dott. Antonio F. Moretti가 소유하고 있는 와이너리다.  키안티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역사적인 도시인 아레쪼(Arezzo)에서 멀지 않다.  Valdarno에서 고속도로를 벗어나 Arno 계곡을 따라 Pratomagno의 작은 언덕으로 향하면 Terranuovo Bracciolini와 San Giustino Valdarno 마을을 만나게 된다. 이 지역에서 Via dei Sette Ponti로도 알려진 Via del Monte에 이르면 곧 매혹적인 계곡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이 세테 퐁티의 농원이다. 7개의 다리라는 의미의 이름은 Arezzo에서 Florence로 가는 길에 위치한 Arno를 건너는 다리를 가리킨다.  

 첫 번째 다리는 Onte Buriano에 있는데 이 다리는 13세기에 거의 40년이 걸려 만들어 졌으며 Leonardo의 Mona Lisa의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다른 토스카나의 영토처럼, Sette Ponti는 다방면으로 깎인 모습을 갖추고 와인뿐 아니라 토스카나의 토속 음식인 bistecca alla fiorentina를 만드는 독특한 소 품종인 Chiana 가축으로도 유명하다. 희귀한 돼지 품종인 Cinta Senese는 멸종 위기에 있었지만 이곳에서는 한가롭게 거닐고 있으며 이것은 토스카나 salami의 훌륭한 재료가 된다. 또한 이곳에는 해바라기와 옥수수밭과 종마 사육장이 있다.

 Dott. Moretti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양조학자인 Dott. Carlo Ferrini와 그의 보조자 Gioia Cresti에게 자문을 구해 자신의 포도밭의 혁신을 시도했다.  Dott. Ferrini는 독립적으로 활동하며 Castello di Brolio, Poliziano, Castello di Fonterutoli와 Castello del Terriccio와 같은 토스카나의 커다란 와이너리에게 와인 제조에 관한 많은 조언을 주었다. 훌륭한 새 포도나무가 필요한 시기에, 프랑스에서 잘 나가는 묘목상인 Gilbert Bouvet를 만났고 그는 적절한 뿌리줄기를 Sangiovese의 클론에 결합하는 특별한 기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