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파누크 빈야드의 역사는 1838년 욘트빌 마을의 이름을 지은 조지 욘트(George Yount)가 처음으로 포도를 심었던 나파 밸리의 시작부터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시그니처 제품인 도미누스, 나파누크, 오뗄로 세 가지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 과실의 특성을 가능한 한 보존하기 위해 포도 알 선택과 발효 및 숙성 과정에 있어 최소한으로 개입합니다
도미누스 이스테이트(Dominus Estate)는 세계적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프랑스의 샤또 페트뤼스(Chateau Petrus)의 소유자인 크리스티앙 무엑스(Christian Mouiex)와 나파 밸리의 전설적인 포도원 잉글누크 (Inglenook) 의 소유자였던 죤 다니엘(John Daniel)의 두 딸이 합작하여 오퍼스 원(Opus One) 보다 3년 앞선 1982년 나파 밸리에 설립한 포도원이다.
구세계와 신세계의 결합으로 태어난 이 와인은 부드럽고 우아한 보르도의 특징과 풍부한 탄닌, 스파이시한 맛, 튼튼한 구조의 나파 밸리적 특징이 공존하여 소유주들의 명성에 버금가는 훌륭한 와인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현재 고급 미국 와인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다.
초창기인 1983~1986년까지는 포도밭의 특성 등으로 인해 포도주의 맛을 조절하기 힘들었지만 1987년 이후 와인을 양조하는 환경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경험이 축적되자 균형 잡힌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죤 다니엘의 두 딸 레일과 스미스는 1994년 자기 자신들의 독자적인 와인을 만들기 위해 크리스티앙 무엑스와 결별하고 떠났으며 이 후 크리스티앙 혼자서 프랑스 방식 그대로 포도원을 운영하고 있다.
일명 메리티지(Meritage)라고 부르는 보르도풍의 레드 와인이며 카버네 소비뇽을 주품종으로 하여 멀롯, 카버네 프랑, 쁘띠 베르도의 블랜딩으로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