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체베리아 (Vina Echeverria) 는 26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칠레 몰리나(Molina) 지역에 위치한 에체베리아 가문의 와이너리다, 1740년에 에체베리아 가족이 칠레로 이주하여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를 시작한 데서 그 역사가 시작된다. 1900년대 초에 칠레의 심장부인 꾸리꼬(Curico) 밸리의 '몰리나' 라는 도시의 주위에 포도원과 양조장을 설립하고 이 지역에서 필록세라가 보르도의 포도 품종을 황폐화시키기 이전의 포도 묘목으로 포도를 재배하고 뛰어난 와인을 양조 해 왔다.
1992년부터는 고유의 상표로 전 세계에 자신의 와인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오늘날에는 미국, 유럽 및 아시아 등 전 세계의 고객에게 와인을 알리며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다. 전 세계의 모든 시장에서 에체베리아의 와인은 높은 수준의 품질로 인정 받아 왔으며, 그로 인해 명성 높고 귀한 자리에 공급되어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