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thalie Falmet의 Brut은 Val Cornet과 Val Dron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가 각각 50%씩 사용되었으며 스테인레스 스틸에서 알콜발효와 젖산발효를 진행
- 2차 발효전에 최근 빈티지를 8개월동안 숙성시켜 블렌딩 하며 병에서의 2차 발효는 18개월이 소요
- 보통 최근 빈티지를 80% 사용하고 전년도 빈티지를 20% 블렌딩 후 이스트와 함께 숙성이 진행되며 Dosage는 6g/L
나탈리 팔메(Nathalie Falmet)는 최근 샴폐인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성 와인 메이커로 35개의 와이너리를 컨설팅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그녀가 비뇨롱(Vigneron)이면서도 에놀로지스트(Oenologist)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녀는 샴페인 지역뿐만 아니라 부르고뉴와 론 그리고 코르시카에 이르기까지 여러 지역에서 와인을 컨설팅을 하고 있는데 여성 와인 메이커가 이렇게 많은 지역과 와이너리를 컨설팅하는 것은 프랑스 전체에서도 Nathalie Falmet가 유일하다고 한다.
그녀는 어릴적 Cotes des Bar에 위치한 Rouvres les Vignes에서 작은 와이너리를 운영하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밑에서 8살까지 함께 생활을 하였으며 이후 파리로 거쳐를 옮겨 서서히 와인에 대한 눈을 뜨게 되었다. 그녀는 Orsay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였으며 파리 XII 대학에서 Diploma를 획득하였는데 이후 아버지로부터 3.2ha의 포도 밭을 물려 받았고 Reims에서 Oenology와 Viticulture 과정을 공부하고 Postgraduate diploma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1994년 샴폐인 지역으로 돌아와 와이너리를 설립하는 동시에 Bar-sur-Aube에서 와인 연구소까지 설립하였다. 그리고 이 연구소를 통해 여러 지역의 와이너리의 컨설팅을 시작하기 시작였하으며 현재 35개의 와이너리를 컨설팅하고 있다. 그녀는 특히 샴폐인 지역의 Climat와 Lieu-dit에 대해 끊임 없는 연구를 하며 토양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자신이 개발한 독창적인 방법을 통해 개별 Cuvee를 만들고 하루에도 두번 이상의 테이스팅을 통해 숙성 중인 와인을 재분리한다고 한다. 그리고 포도 밭에서 생산된 포도의 퀼리티와 빈티지의 성격에 따라 오크 숙성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
나탈리 팔메는 최근 로마시대에서 사용되었던 암포라를 연구하였으며 실제로도 지금 암포라를 이용해 와인을 생산 중에 있으며 와인은 5년 이내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녀는 현재 피노 누아 1.5 헥타르, 피노 뮈니에 1.5 헥타르 그리고 샤르도네 0.5 헥타르 총 3.5 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포도 밭들은 대부분 Chalky soil이 베이스이며 아랫쪽에는 키메르지안 토양(Kimmeridgian soil)이 받쳐주고 있다. 그리고 모든 포도밭은 유기농으로 관리되며 병입시 이산화황을 사용하지 않아 일부 와인은 옅은 로제 컬러를 띠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