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체리, 잘 익은 자두 등 검붉은 과실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며, 타바코, 바닐라, 스파이스의 향이 종합적으로 느껴지는 복합미가 매우 뛰어난 와인이다. 과실 캐릭터에서 나오는 당도를 잡아주는 산미감과 부드러운 탄닌감의 구조감이 뛰어난 풀바디 와인이다.
1995년 영국 출신 Roger Gabb에 의해 갭 패밀리 빈야드로부터 시작된 Journey's End는 친환경적이며, 가성비 높은 와인들을 생산하고 있다.
저니스 엔드의 포도밭은 3.5억년 ㅅ월의 흔적을 담은 화강암 토양과 대서양 남동향 바람의 영향으로 언제나 시원한 기후가 유지되며, 신선한 포도를 생산하기에 가장 적합한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다.
2020년 Ethical company Award를 받은 저니스 엔드는 재단을 통해 형편이 넉넉치 못해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남아공 지역 주민들에에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으로 백만건이 넘는 식사를 제공하였다. 저니스 엔드의 와인을 구매하기 위해 고객들이 지불하는 금액의 일부는 이렇게 좋은일에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