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 Information
- 이들이 추구하는 유기농과 비오디나미 농법은 말을 이용해 흙을 갈아엎어 주어 침식을 방지하고 포도나무 뿌리가 최대한 깊이 내려갈 수 있도록 하며 어떠한 화학약품도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미생물의 터를 마련하는 등 기후와 포도밭에 따른 자연 그대로의 특색을 얻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 모든 양조과정을 마친 와인은 포도밭과 빈티지에 따라 15세기에 생성된 지하 저장고에서 10~22개월간 숙성을 거치며, 오크통 사용의 경우 와인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오크통 생산지로부터 세심한 제작과정을 통해 선택한다
Tasting Note
검은 과일류의 향과 풍부한 꽃 향과 흙 향, 은은한 스파이시 뉘앙스가 풍기며 입안에서 퍼지는 과실과 우드향을 베이스로 산미와 당도, 바디감의 균형이 매우 뛰어납니다.
Winery Story
오랜 세월이 묻어나는 기다란 돌담으로 둘러싸인 끌로 드 물랑 오 무완(Clos du Moulin aux Moines) 포도밭은 10세기(962년)부터 클리니 수도원(Abbaye de Cluny)에 의해 경작및 관리가 이뤄지던 곳입니다. 008년 앙드리유(Andrieu) 일가는 조상들의 와인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유기농과 비오디나미 농법으로 관리하며, 수확량은 35~45hl/ha로 조절하고, 가지치기, 불필요한 순을 제거, 천연퇴비의 사용 등 자연을 존중하는 섬세한 관리로 부르고뉴의 다양한 떼루와를 표현하기 위해 열정과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